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07 15:03

양세종, 열정알바 귤모자 막내 시선 강탈

▲ 양세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양세종이 꾸밈없는 외모와 행동으로 첫 출연한 예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손가락에 꼽히는 작품 수에 비해 탄탄한 연기력과 무한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믿보배’로 사랑 받고 있는 양세종이 지난 4일 방송된 tvN ‘커피 프렌즈’를 통해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 섭외전화를 받고 한달음에 제주도로 달려가 크루로 합류한 양세종은 귤모자를 쓴 열정알바 막내로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사랑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선배들에게 살갑게 대하며 ‘멍뭉미’를 발산, 막내다운 활약을 예고한 양세종은 어떤 일이든 자신이 먼저 하겠다는 열정적인 행동과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특히 힘들 때를 이겨내기 위한 자기 암시로 “세종아, 지면 안 돼!”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등 예기치 못한 웃음까지 선사, 그가 보여줄 예능감에 기대를 키우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영세종이 매력은 꾸밈없는 행동과 진정성 넘치는 모습. 안경을 쓰고 귤색깔 모자를 쓴 채 설저기 청소 각종 보조 역할을 해내며 에너자이저 같은 열정을 뿜어낸 양세종은 듬직하고 성실한 ‘멀티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실수마저 귀여운 막내로 ‘커피 프렌즈’ 활력소가 되고 있는 양세종이 예능에서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