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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06 19:24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엑소-방탄소년단, 음반 부문 본상 수상 "멋진 음반으로 찾아뵐 것"

▲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그룹 엑소(EXO)와 방탄소년단(BTS)이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음반 부문)’가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성시경과 강소라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우리 아미(팬클럽) 여러분 감사드린다. 이 상 당연하게 받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멋진 음반 만들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슈가는 "저희가 앨범 낼 때마다 많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작년에 낸 앨범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격스러웠다"며 "올해도 더욱 좋은 음반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꾸준히 더 배우고 노력해서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 뷔는 "아미 여러분이 주신 상으로 뿌듯했던 순간이 많았다. 2019년에도 멋진 무대로 찾아뵐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골든디스크' 최다 대상, 6년 연속 음반 부문 본상을 받은 엑소는 이날 참석하지 않았으며,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엑소 찬열은 "정규 5집에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무엇보다 든든한 엑소엘(팬클럽) 여러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백현은 "엑소엘,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오후 5시부터 채널 JTBC,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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