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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04 12:00

‘커피프렌즈’ 유연석, “즐길 수 있는 기부 하고 싶었다”

▲ 유연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커피프렌즈’의 배우 유연석이 참여하는 사람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손호준, 유연석,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연석은 “기부를 조금이라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어디에, 어떻게, 얼마를 기부해야 할지 고민되더라”라며 입을 뗀 뒤 “참여하는 사람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이 있다는 걸 알게 돼 호준이에게 제안했다. 마침 호준이도 기부를 고민하고 있어 함께하게 됐다”고 ‘커피 프렌즈’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과정은 힘들지만, 막상 활동하니 너무 즐겁더라. 함께 참여하는 분들도 기부함과 동시에 우리의 커피를 먹어준다는 것 자체가 기뻤다. 그래서 바빠도 계속 진행하게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커피프렌즈’는 손호준과 유연석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커피프렌즈’는 금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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