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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3.06.29 10:54

걸스데이, 오늘 해운대 게릴라콘서트 '걸스데이가 갑니다'

▲ 걸스데이가 오늘 오후 9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삼거리에서 2차 게릴라 콘서트를 갖는다.(제공: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부산 해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을 만난다. 

29일 소속사측은 "걸스데이가 오늘 오후 9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삼거리에서 2차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게릴라 콘서트에서 걸스데이는 히트곡 ‘반짝반짝’,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오 마이갓!’을 비롯해 신곡 ‘여자 대통령’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여자 대통령’으로 컴백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스데이는 지난 26일 서울 명동에서 데뷔 3주년 기념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해 3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오늘 MBC '쇼! 음악중심‘을 마치고 곧바로 부산 해운대로 출발할 예정이다”며 “부산 팬들을 위해 걸스데이가 오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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