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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스타데일리뉴스
  • 영화
  • 입력 2011.02.21 07:56

춤추고 노래하는 유쾌한 늑대들이 온다~!

롤러코스터 3D 어드벤처 <알파 앤 오메가>

 
‘슈퍼주니어’ 신동과 ‘카라’ 박규리가 목소리 연기를 맡아 ‘영화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0%’라는 극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감독: 안소니 벨, 벤 글룩 | 국내 목소리 출연: ‘슈퍼주니어’ 신동, ‘카라’ 박규리 | 수입/제공: 판씨네마㈜ | 배급: NEW)가 이제껏 보지 못한 유쾌한 늑대들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제 무서운 늑대는 없다? 드디어 즐길 줄 아는(?) 늑대들 등장!

환경보호에 대한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시각을 압도하는 화려한 3D 영상을 보여준다는 극찬을 받으며 3D 애니메이션의 흥행 역사를 새로이 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알파 앤 오메가>. 이처럼 주목 받고 있는 <알파 앤 오메가>가 다른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늑대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영화 속 늑대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는 것!
이제껏 영화 속 늑대들은 무섭고 사나운 이미지로 박혀 있었지만, <알파 앤 오메가>의 영화 속 늑대들은 각기 짝을 이루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다양한 댄스와 함께 각 커플마다의 찰떡 호흡을 보여준다. 이러한 늑대들의 흥겨운 모습은 단숨에 시선을 빼앗으며 영화의 재미를 한껏 살린다. 영화 속 늑대들이 어떻게 노래를 부르는지 미리 볼 수 있는 장면은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맞추어 공개된 ‘신동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험프리의 실수로 집까지 먼 거리를 꼼짝없이 걸어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 케이트를 위로하기 위해 험프리는 춤, 랩, 노래까지 하며 매력을 뽐낸다. 개봉 전 미리 공개된 영상 속 ‘신동송’을 보고 많은 네티즌들은 늑대들도 노래를 부른다는 색다른 영화 속 설정에 감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까닭은? 사랑하는 이와 부르기 때문!

이처럼 영화 속 늑대들이 노래를 자주 부르는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짝을 이루어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둘이 진정 사랑하는 사이임을 모두에게 알리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 초반 험프리 역시 케이트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나, 험프리의 오메가 친구들은 “케이트는 알파이고, 넌 오메가라서 함께 노래 부를 수 없어. 그건 규칙이야.” 라고 험프리를 설득한다.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인지, 낯선 곳에 떨어져서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험프리는 소원을 성취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보이는 멋진 달과 신비로운 분위기에 취한 험프리는 뛰어난 노래 솜씨를 선보이고, 이러한 험프리의 목소리에 감동한 케이트 역시 화음을 넣으며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인다. 이 장면은 <알파 앤 오메가>의 명장면 중 하나로 많은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다.

이처럼 화려한 3D 영상과 더불어 늑대들의 아름다운 노래와 즐거운 춤을 즐길 수 있는 <알파 앤 오메가>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주목을 받으며, 2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봄방학을 맞이한 가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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