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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9.01.03 10:44

[S톡] 신혜선, 안방극장 ‘믿보배’ 영화서도 통할까

▲ 신혜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안방극장의 확실한 에이스로 떠오는 신혜선이 2019년 영화 주연으로 첫 도전에 나서게 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주말드라마를 시작으로 미니시리즈 특집극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신혜선은 영화 ‘결백’의 타이틀 롤을 맡아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결백’은 치매에 걸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자,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 정인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신혜선은 서울지법 판사 출신의 로펌 에이스 변호사 ‘정인’ 역을 맡았다. 엄마 역은 배종옥이 출연한다. 신혜선의 영화 도전은 개인적인 성취감은 물론이고 지난해 일기 시작한 극장가 여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서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신혜선의 매력이 스크린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혜선은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 받고 있다, 드라마는 물론이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감성 짙은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런 인기는 광고로 이어져 패션, 뷰티 업계의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은 스타 중 하나로 꼽히며 다양한 제품군의 모델로 나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까지 맹활약한 신혜선이 첫 도전한 주연 영화로는 어떤 평가와 성적을 받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신혜선의 영화 주연도전은 남자 배우 중심으로 이끌어오던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소 떠오른 여성 중심영화의 맥을 이을 수 있을지 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혜선은 지난해 ‘마녀’ 김다미 ‘미쓰백’ 한지민 ‘국가부도의 날’ 김혜수 등 신인부터 톱스타까지 다양한 배우들이 영화에서 색깔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불러 일으킨 여풍을 이어갈 주인공으로 첫 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한편 신혜선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출연을 확정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과 독한 발레리나 연서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 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신혜선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 상속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눈이 멀게 되면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발레리라 ‘이연서’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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