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신곡을 더욱 감칠맛 나게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팁을 공개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엠씨더맥스(이수, 전민혁, 제이윤)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Circular(써큘러)’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타이틀곡 ‘넘쳐흘러’ 뮤직비디오 감상 후 “음정이 너무 높은 것 아니냐. 어떻게 불러야 하느냐”는 MC의 말에 이수가 노래방 꿀팁을 선사했다.

이수는 “전주가 나오기 전에 빠르게 음정을 –2 정도 하면 된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누르면 티나지 않고,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윤은 “이수는 남성의 키와 여성의 키 사이에 키를 두고 있다. 그래서 노래에 고음이 많은 편인데, 의도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넘쳐흘러’는 섬세한 기타와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곡으로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금일 오후 6시 정규 9집 앨범 ‘Circular’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