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02 16:39

엠씨더맥스 이수, “세 멤버 각각 정말 달라... 팀 장수 이유”

▲ 엠씨더맥스(M.C The Max)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오랫동안 그룹을 유지하는 이유로 멤버들의 색이 다른 것을 꼽았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엠씨더맥스(이수, 전민혁, 제이윤)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Circular(써큘러)’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이수는 오랫동안 같이 음악적으로 교류하면 닮아가지 않냐는 질문에 “세 명은 각자 정말 다르다. 세 멤버가 정말 다르기에 우리가 오래가는 것 같다”며 “덕분에 여러 가지 색을 보여드릴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이윤도 “엠씨더맥스의 곡을 쓸 때는 ‘이수 형이 부르면 어떤 느낌이 나겠다’라고 생각하고 곡을 쓰게 되는데, 다른 곡을 쓸 때는 또 전혀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넘쳐흘러’는 섬세한 기타와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곡으로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금일 오후 6시 정규 9집 앨범 ‘Circular’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