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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02 11:37

‘주간아이돌’ 황광희, 前 매니저 일진 논란에 사과 “‘전참시’는 정리할 예정... 죄송하다”

▲ 황광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주간 아이돌’의 MC 황광희가 앞서 전 매니저 유시종씨의 일진설이 불거지며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제작발표회에는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 임연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황광희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했던 매니저 유시종씨가 일진설이 불거져 퇴사한 가운데,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얼마 전 매니저와의 일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마음 써주신 부분이 있어 죄송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회사와 제작진이 연락해서 정리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이 쓰인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주간 아이돌’은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MC 삼인방과 함께 아이돌의 입덕가이드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개편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오는 9일(수) 오후 5시 MBC에브리원,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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