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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1.02 10:49

차 의과대학원, 미래 의학을 이끌 '융합 디지털헬스케어' 전공 전기 신입생 모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2019년 3월 차 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은 '융합 디지털헬스케어' 전공 전기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차 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전병율 원장)은 2019년 3월을 기점으로 시대적 패러다임이 요구하는 새로운 지식 기반 사회와 메디컬 분야의 융합을 위해 지식 기반 사회로 전환을 도모하고자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새롭게 개설한다.  

차 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은 지식 기반의 혁신적 교육 모형을 구현하고자 지난 2000년 설립됐다. 21세기 대한민국이 저출산ㆍ고령화 등의 사회적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 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은 삶의 질 향상의 욕구와 함께 '평생복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뜻을 두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융합 디지털헬스케어' 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기존 메디컬 분야의 경계를 넘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분야에 포괄적·통합적 융합 전공(Interdisciplinary major)으로서의 이론과 실무 간의 접목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학의 역사와 미래의학의 표본을 포함한 역동적인 메디컬 현상을 분석하고, 동시에 개별 기술의 발전 특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가 21세기 바이오입국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점에서 보건산업대학원은 '융합 디지털헬스케어' 전공 분야를 개설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배려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융합 디지털헬스케어' 전공 영역은 사회적 패러다임이 디지털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메디컬 ICT, 인공지능, 헬스케어 빅데이터 및 커넥티드 헬스(Connected Health) 산업의 전반적인 가치사슬 변화에 대응하는 융·복합적 인재의 육성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학, 인공지능, 보건통계,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 등의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론적, 실제적 접근을 지향한다.  

한편 차 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의 신입생 모집은 2018년 12월 31일(월)부터 1월 18일(금) 오후 5시까지 진학사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2019년 2월가지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자) 및 벙력에 의거 동등이상의 학력 소지자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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