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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01 11:12

'황금 돼지띠' 우주소녀 보나, “우주소녀로서 배우로서 음악과 연기 모두 최선을 다할 것”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황금 돼지띠의 해'의 주인공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새해를 맞아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음악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누구보다 다채로운 한 해를 보낸 보나는 1995년생으로,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띠의 해'의 주인공이다. 

보나는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남다른 새해 소감을 밝혔다.

보나는 “큰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황금 돼지가 의미하는 것처럼 모든 분들이 행복과 희망이 담겨있는 2019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우주소녀로서 배우 보나로서 음악과 연기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는 8일 우주소녀의 새 앨범 <WJ STAY?>로 먼저 찾아뵐 테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신년 계획도 밝혔다.

보나는 2017년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자로 데뷔,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첫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방송된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지상파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연기돌'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된 성장을 보여줬다.

보나가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큰 관심을 이끌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9월 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의 수록 타이틀곡 '부탁해' 활동으로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뉴웨이브상’을 수상, 최근 컴백을 확정 짓고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8일 새로운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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