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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6.27 19:20

백지영 유산 '충격', 정석원 옆에서 지켜줘

임신 4개월째, 정석원 관계자 "스케쥴 때문에 계속 옆에 있지 못하는 것 안타까워해"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임신 4개월째였던 가수 백지영이 유산으로 충격에 빠져 있다.

백지영은 27일 오전 병원에서 유산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백지영은 현재 입원 후 수술을 받고 있으며 가족들의 위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편 정석원은 계속 백지영의 곁을 지키며 간호에 열중하고 있다.

▲ 임신 4개월만에 아이를 유산해 슬픔에 잠겨있는 가수 백지영 ⓒ스타데일리뉴스

정석원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간호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워낙 충격에 잠기다보니 전후 상황을 물어보기가 상당히 어렵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정석원이 영화 'NLL-연평해전' 촬영을 하고 내일 발표회를 위해 서울에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런 일을 맞았다. 내일 행사에 참석하고 다시 지방 촬영을 가야하는 상황이다"라며 "계속 같이 있어주고 싶어하지만 스케쥴이 허락을 하지 않아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28일 'NLL-연평해전' 중간 제작발표회엔 예정대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지난 6월 2일 정석원과 결혼 당시 임신 4개월째였으며 신혼여행도 미룰 정도로 아이에 대한 지극 정성을 보여줬지만 안타깝게 유산이라는 시련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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