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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31 21:43

‘2018 KBS 연기대상’ 박성훈-김권-박세완-설인아, 신인상 수상

▲ '2018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KBS 연기대상’에서 박성훈과 김권이 남자 신인상을 박세완과 설인아가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 K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으며, 유이와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하나뿐인 내편', '흑기사' 김권은 "사실 받을 줄 예상하지 못해서 뭐라고 말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같이 살래요'를 통해 선생님들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초심 잃지 않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굳게 가라는 말씀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같이 살래요' 박성훈은 "부족한 저에게 값진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과분할 정도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지금까지 연기하고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이 살래요', '땐뽀걸즈' 박세완은 "너무 좋은 작품을 만나서 올 한 해가 제게 선물 같고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독님, 작가님, 동료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엄마, 아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같은 마음으로 재미있게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내일도 맑음' 설인아는 "참석하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 제 손에 들고 있는 게 신인상 트로피가 맞는 지 믿기지 않는다"라며 "평생에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아서 기쁘고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KBS 연기대상’은 오후 8시 55분부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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