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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8.12.31 15:11

에이핑크 손나은, 시크 요염한 자태 ‘눈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개인 이미지 티저에서 과감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강렬한 아우라를 뽐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0시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과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의 개인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세 번째 주자로 손나은이 등장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손나은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핑크빛 공간 속 펑키 스타일의 숏팬츠와 탱크톱으로 몸매를 과감히 드러낸 손나은은 시크하고 요염한 포즈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분위기의 티저에서 블랙 레깅스와 반짝이는 스팽글 레드 드레스를 완벽 소화한 손나은은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에이핑크는 파격 변신을 담은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미니 8집 ‘PERCENT’의 베일이 차츰 벗겨지고 있는 가운데, ‘9년차’ 에이핑크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에이핑크는 미니 8집의 음반명인 'PERCENT'에 어떠한 숫자도 붙이지 않고 오롯이 사용해 무한한 에이핑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각오를 담았다.

타이틀곡 ‘%%(응응)’은 일상 속 ‘ㅇㅇ’이라는 단어를 ‘%%’로 재치있게 표현해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멤버들은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해냈다. 에이핑크는 신곡 ‘%%(응응)’을 통해 ‘1도 없어’를 잇는 강렬한 ‘핑크러시’로 돌아와 메가 히트를 정조준한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에서 신곡 ‘%%(응응)’을 최초 공개하고, 7일 새 음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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