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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30 23:49

‘2018 MBC 연기대상’ 소유진,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 "아침 챙겨주는 백종원 감사"

▲ '2018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18 MBC 연기대상’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소녀시대 서현과 김용만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소유진은 "MBC에서 15년 만에 타는 상인 것 같다"라며 "결혼하고, 아이 셋 낳았는데 경단녀 만들지 않고 현장에 불러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생하시는 감독님, 스태프들 감사하다. 날씨가 너무 추운데도 현장이 정말 따뜻하다. 그래서 현장 가는 게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한 뒤 "또 아침에 식사 챙겨주고, 새벽에 도시락 싸주면서 일하는 걸 응원해 주는 남편 감사하다"라고 남편 백종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 MBC 연기대상’은 오후 8시 45분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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