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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30 23:00

‘2018 MBC 연기대상’ 우도환-문가영, 월화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 수상

▲ '2018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위대한 유혹자'의 우도환과 문가영이 월화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18 MBC 연기대상’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소녀시대 서현과 김용만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우도환은 "제가 받아도 되는 상인지 아직도 모르겠다"라며 "하루도 한 순간도 힘든 적이 없었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 그때마다 힘이 되준 가족들, 회사 식구들, '위대한 유혹자'를 사랑해주신 팬분들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이 상에 더욱 어울리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문가영은 "상상도 못 했다.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추운 날씨에 고생한 스태프들과 선배님들 감사하다"라며 "촬영하다 결과에 욕심이 났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주신 상으로 그보다 나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 MBC 연기대상’은 오후 8시 45분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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