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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30 21:16

‘2018 MBC 연기대상’ 정혜영, 조연상 수상 "두려움 떨치게 해준 드라마"

▲ '2018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이별이 떠났다' 정혜영이 주말특별기획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2018 MBC 연기대상’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소녀시대 서현과 김용만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정혜영은 "다소 무거운 역할을 맡아 현장에서 긴장이 되고 어려웠는데, 감독님이 지나가시는 말로 '저는 삶이 매일 즐겁고 기쁩니다'라고 얘기하셨는데, 그게 굉장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이후부터 촬영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작가님이 좋은 배를 만들어주시고, 채시라 선배 이외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함께해서 정말 즐거운 여행 일정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그랬다. 두려움을 떨칠 수 있게 도와준 드라마였다"라며 "이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8 MBC 연기대상’은 오후 8시 45분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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