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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30 00:34

‘2018 MBC 연예대상’ 송은이-한혜진-이시언-차인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

▲ '2018 MBC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송은이와 '나 혼자 산다'의 한혜진, 이시언 그리고 '일밤_궁민남편'의 차인표가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2018 MBC 연예대상’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전현무·걸스데이 혜리·빅뱅 승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한혜진은 "제가 송은이 선배님과 같이 이 상을 받을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라며 "애정 어리게 봐주시는 시청자분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고민과 고충을 옆에서 들어주는 전현무씨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연인 전현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함께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처음 시작할 때 전현무씨를 제외하고는 다들 내세울 것 없는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우리를 잘 서포트해준 고마운 매니저들과 그것을 잘 보여준 제작진들을 생각하니 자꾸 눈물이 나더라. '전지적 참견 시점'이 큰 사랑을 받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나 혼자 산다' 멤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이시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차인표는 "아직 시청률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다. 열심히 힘내서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MBC 연예대상’은 오후 8시 50분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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