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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30 00:07

‘2018 MBC 연예대상’ 김재화-박성광-기안84,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수상

▲ '2018 MBC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진짜 사나이 300' 김재화와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 그리고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 MBC 연예대상’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전현무·걸스데이 혜리·빅뱅 승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재화는 "저를 이렇게 열렬하게 원하는 곳이 없었기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라며 "함께했던 전우 여러분과 제작진분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안84는 "제작진 여러분, 모자란 저를 매번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존경하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만화가 업이지만 도움이 된다면 멤버들과 늙을 때까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상 공약이었던 그룹 트와이스의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해피 스마일! 제가 '해피 스마일'을 말한 뒤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며 "뒤에서 고생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 그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임송 매니저는 박성광이 상을 받자 눈물을 흘리며 꽃을 전달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2018 MBC 연예대상’은 오후 8시 50분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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