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9 23:54

‘2018 MBC 연예대상’ 김소현-차태현, 뮤직·토크 우수상

▲ '2018 MBC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언더나인틴' 김소현과 '라디오스타' 차태현이 뮤직·토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 MBC 연예대상’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전현무·걸스데이 혜리·빅뱅 승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소현은 "중3인가 고1일 때 '쇼!음악중심' MC을 맡아 상을 받고, 이번에 또 상을 받게 됐다. 스무살 선물로 주신 걸로 생각하겠다"라며 "프로그램명이 '언더나인틴'이지만 출연하는 친구들이 저와 또래다. 그 친구들이 탈락하면 같이 마음 아파 하며 촬영 중인데, 그 친구들과 제작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태현은 "안그래도 내가 '라디오스타'에 들어와서 색이 변했다고 욕먹고 있는데 큰일났다"라며 "국진이 형, 구라 형이 잘해줘서 사실 제가 할 게 별로 없다. 가끔 녹화가 재미가 없어도 제작진이 재미있게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바라는 게 있다면 어차피 배우분들이 영화를 찍으면 홍보를 해야 하지 않나. 이미지에 흠집내지 않을 테니 많이 방문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 MBC 연예대상’은 오후 8시 50분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