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3.06.27 06:29

'8살 연상연하 커플' 로이킴·박수진, 4개월째 열애중

MC와 게스트로 만나면서 관계 발전...8살 나이차 극복

▲ MBC-Radio '정오의 희망곡' 게스트 출연 당시 박수진(출처:MBC Radio)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2013년 상반기는 유난히 스타 커플의 탄생이 잦다. 여기에 가수 로이킴(19, 김상우)과 연기자 박수진(27)이 탑승했다.

로이킴의 한 측근은 "아직은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이고, 특히 두 사람이 얼굴이 널리 알려진 스타들이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M-net '슈퍼스타K4'인 로이킴과 과거 그룹 슈가 출신의 연기자인 박수진의 사랑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들의 첫 만남은 로이킴과 정준영이 임시로 진행을 맡았던 MBC-Radio '정오의 희망곡'에 박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로 알려졌다.

▲ '내 앞에서 나의 신청곡 creep 불러주는 로이킴과 정준영님 무한감동♡'이라는 멘트와 함께 박수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출처:박수진 트위터)
방송에서 "'슈퍼스타K4'를 모두 봤다"고 말할 만큼 로이킴의 열혈 팬을 자처했던 박수진. 박수진이 Radiohead의 'Creep'이 듣고 싶다고 하자 로이킴은 정준영과 함께 라이브로 불러주기도 했었다.

이들은 그 후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교제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로이킴이 대학 복학 문제로 곧 미국으로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당장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도 영향을 끼쳤다는 주변의 전언.

현재 각자의 방송 활동으로 바쁜 상태이긴 하지만 로이킴의 숙소가 있는 서울 삼성동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