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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9 22:32

‘2018 MBC 연예대상’ 박성광-임송 매니저, 베스트 커플상 수상 '공주님 안기 공약 실행'

▲ '2018 MBC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의 박성광, 임송 매니저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018 MBC 연예대상’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전현무·걸스데이 혜리·빅뱅 승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앞서 발표했던 수상 공약에 맞춰 임송 매니저는 박성광을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고 무대에 올랐다.

박성광은 "기대를 정말 안 했는데, 송이와 같이 받는 거라 욕심이 나기도 했다"며 "송이에게 뭘 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이야, 너와 함께한 모든 것이 좋았다.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송 매니저는 "박성광씨 매니저 임송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저를 여기까지 나오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전지적 참견 시점' PD님들, 작가님들 감사드리고, 부족한 저에게 박성광씨를 믿고 맡겨주신 회사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정말로 잘하는 매니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의 청춘분들이 저를 보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 MBC 연예대상’은 오후 8시 50분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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