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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9 22:04

‘2018 MBC 연예대상’ 이영자, 박나래 극찬 "내가 더 나은 건 몸무게와 나이뿐"

▲ '2018 MBC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이영자가 대상 후보 중 박나래에게 상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8 MBC 연예대상’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전현무·걸스데이 혜리·빅뱅 승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영자는 대상 후보 중 누가 상을 받을 것 같냐는 물음에 "박나래씨가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자리에 앉아있던 박나래는 양손을 휘저으며 부인했다.

이어 이영자는 "다른 후보인 김구라씨와 전현무씨는 이미 받았지 않나. 상도 과식하면 좋지 않다. 나래씨가 탔으면 좋겠다"라며 "내가 봐도 너무 재미있고 매력적이다. 내가 없는 걸 다 가지고 있다. 내가 나래씨보다 더 나은 건 몸무게와 나이밖에 없다"라고 말해 미소 짓게 했다.

그러면서 "내가 상을 줄 수 있다면 나래씨에게 드리고 싶다"라고 말한 뒤 박나래에게 "후배님,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멋있어요. 제가 돈 벌어서 MBC 사면 상 드릴 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2018 MBC 연예대상’은 오후 8시 50분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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