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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8 23:36

‘2018 SBS 연예대상’ 빅뱅 승리, 신스틸러상 수상 "예능 하고 싶다"

▲ '2018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SBS 연예대상’에서 '가로채널' 빅뱅 승리가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으며, 박수홍·한고은·김종국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신스틸러상을 받은 승리는 "빅뱅으로서 SBS 예능에 많이 나왔는데, 매번 파일럿 때만 쓰고 버리시더니 이렇게 고정을 맡은 뒤 상을 받게 됐다"며 "빅뱅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많은 예능인들 사이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 형님이 나에게 '빅뱅인데 예능하고 싶냐?'고 물었는데, 저 예능 하고 싶다"며 "사람을 즐겁게 하는 엔터테이너로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 연예대상’은 오후 8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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