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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8 23:26

‘2018 SBS 연예대상’ 홍진영♥김종국, 베스트 커플상 수상 '뜨거운 포옹 공약 실행'

▲ '2018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SBS 연예대상’에서 홍진영-김종국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뒤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으며, 박수홍·한고은·김종국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홍진영은 "후보에 올라왔는 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상을 받게 됐다. 내가 장난치는 걸 종국 오빠가 잘 받아줘서 뜻 깊은 상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은 "홍진영이 여성으로서 이런 캐릭터를 맡기에 힘들 텐데 열심히 해주고 희생해줘서 감사하다. 베스트 커플상인데 누구에게 감사하겠나. 홍진영씨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밝힐 때 걸었던 공약인 포옹을 뜨겁게 나눴다.

한편 ‘SBS 연예대상’은 오후 8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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