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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8 22:27

‘2018 SBS 연예대상’ 인교진♥소이현, 베스트 패밀리상 '역시나 인교진 눈물 왈칵'

▲ '2018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베스트 패밀리상을 수상했다.

‘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으며, 박수홍·한고은·김종국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인교진은 "제가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지 13년이 됐는데 연기로 상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며 "오늘 아무도 눈물을 흘리시지 않는데 제가 울면 안될 것 같은데..."라고 말하다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눈물을 가까스로 참은 인교진은 "주변에서 제가 결혼하고 잘된다고 말씀해주시는데 그 말 듣는 거 너무 좋다"며 "제 옆에 소이현씨가 없었으면 지금의 제가 없을 것이다. 딸들에게도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이현은 "저희 신랑 첫 상이거든요. 저희 신랑에게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예쁘게 살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연예대상’은 오후 8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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