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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8 22:02

‘2018 SBS 연예대상’ 김숙-김성주, 베스트 MC상 수상 'SBS서 첫 수상'

▲ '2018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SBS 연예대상’에서 김숙과 김성주가 베스트 MC상을 수상했다.

‘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으며, 박수홍·한고은·김종국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는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상이다. 프리선언 이후 11년 만에 받는 상이기 때문"이라며 "저는 핵노잼 MC다. 그리고 예능 초보 조보아, 요리와 사업 밖에 모르는 백종원 이렇게 세 사람을 데리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어준 제작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김숙은 "정말 예상치 못했다. 매번 구석에 있었는데 이렇게 박수 받는 자리에 서 기쁘다"라며 "회식 넉넉하게 해주는 김구라, 서장훈 오빠 그리고 출연자 부부들께 감사드린다. 그분들 대신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연예대상’은 오후 8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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