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SBS 연예대상’에서 김창열과 붐이 라디오DJ상을 수상했다.
‘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으며, 박수홍·한고은·김종국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창열의 올드스쿨' 김창열은 "제가 '올드스쿨'을 한 지 13년 됐다.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저를 꾸준히 DJ할 수 있게 해준 SBS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붐붐파워' 붐은 "항상 4시에 같이 놀아주신 청취자들 감사하다. 그리고 저를 이끌어주신 PD님들 감사하다"며 "힘들 때 라디오를 하는 두 시간은 정말 고마운 시간이었다. 집에서 노는 게 힘들었는데, 퇴근을 기다리며 보이는 라디오를 켜주시는 직장인들, 흥을 돋궈주시는 육아맘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리고 무한한 에너지를 주는 신동엽씨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연예대상’은 오후 8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