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성비 갑’ 설원(雪原) 고량주의 SNS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타이즈로 제작된 ‘설원-첫만남’ 편은 남녀의 첫만남을 소재로 설렘과 코믹이 교차하는 설정으로 2분 분량 내내 웃음을 전하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윤예원과 문웅기가 출연한 이 영상은 첫 만남을 가진 남녀가 고깃집을 찾는데서 시작된다. 윤예원은 “내가 여기 오려고 원피스 입었네. 센스가 네 얼굴이나”라며 한숨을 쉰다. 이어 문웅기가 정성스런 손길로 첫 잔을 건넨다. 

첫 맛을 보는 순간 황홀한 표정을 짓는 윤예원이 눈을 감으며 “어쭈 귀여운데”라고 혼잣말을 하지만 이를 들은 문웅기가 웃음을 짓고, 윤예원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기획 제작한 (주)가인국제무역 유이성 대표와 웰메이드코리아 송관용 대표는 “첫 만남의 두근두근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코믹하게 풀어내는데 주력했다”며 “영상을 본 많은 분들이 설원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영상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고량주 ‘설원’은 2011년 국내에 유통 판매를 시작했다. 사과배 향기가 조화를 이루어 목 넘김이 좋은 고량주 ‘설원’은 크리스탈 술병에 빨강색 브랜드 스티커가 눈에 띄는 술로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국내 양꼬치 식당과 중화요리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