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 제1호 예비부부 이필모, 서수연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필모와 서수연은 놀이공원을 찾아 크리스마스를 한껏 즐겼다. 사이좋게 두 사람은 머리띠를 끼고 커플 필수코스인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 찍기, 스케이트 타기, 셀카 찍기 등을 통해 행복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했다.

스케이트가 낯선 이필모는 괜히 “왜 이렇게 바닥이 울퉁불퉁해”라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이에 서수연은 “나한테 맡겨”라며 스케이트가 서툰 이필모를 등 뒤에 세운 뒤 멋지게 이끌었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이외에도 이날 ‘연애의 맛’은 결혼을 발표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첫 만남부터 이필모의 고백, 깜짝 부산 여행, 캠퍼스 데이트 등을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