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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7 23:22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예비부부의 첫 만남 재조명 “2년 전에 우연히 만난 적 있어”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의 제1호 예비부부 이필모, 서수연의 첫 만남이 재조명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최근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결혼을 발표하며 연애 버라이어티 최초 예비 부부로 거듭난 가운데, ‘연애의 맛’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다시 선보였다.

두 사람은 횡단보도의 양쪽 끝에서 천천히 걸어와 처음으로 만났다. 이필모는 “서 계시는데 저분이라고 느낌이 왔다”며 서수연에게 처음부터 느낌이 왔음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어색하게 식사를 하러 갔다. 그러나 야외 식당에는 여름이다 보니 모기가 많았고, 이필모는 곳곳에 모기약을 뿌렸다. 심지어는 모기에 물린 곳에 침을 발라 긁는 모습을 스스럼없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서수연은 “반전인데?”라며 웃었다.

식당에서 서수연은 “2년 전에 뵌 적이 있다”라고 깜짝 발언해 이필모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서수연은 “같이 사진도 찍었다”며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셀카를 이필모에게 보여줬다. 과거 이필모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찍을 때 서수연과 서수연의 오빠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촬영 차 방문했던 것. ‘필연커플’(이‘필’모+서수‘연’)이라는 애칭이 딱 맞는 순간이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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