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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7 15:07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좋은 동료들과 함께해 감사”

▲ 진태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배우 진태현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김명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진태현은 “오늘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배우 생활을 한 번 되짚어봤다. 햇수로 19년이고, 단막극까지 포함하면 50 작품 정도를 했더라”라며 “그런데 현장에 와서 정말 보고 싶은 사람들이 생긴 건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배우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당시 훌륭했던 선배들인 이승연, 강남길 등과 멋진 동료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오는 2019년 1월 2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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