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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2.28 10:00

성인용품브랜드 센스토이, 삐에로쑈핑 가산점-명동점에 이어 일렉트로마트 판교점 오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점 센스토이가 지난 12월 14일 삐에로쑈핑 가산점, 21일 명동점에 이어 오늘(28일)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삐에로쑈핑은 코엑스 1호점, 두타몰 2호점, 논현 3호점에 이어 이달에 추가로 2개 지점을 오픈해 현재까지 총 5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일렉트로마트는 영등포, 수원, 죽전점에 이어 판교점까지 총 4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삐에로쑈핑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올해에는 수도권지역 위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다. 센스토이는 삐에로쑈핑과 함께 전국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센스토이 관계자는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1만명에 육박하고, 개점 두달만에 방문자수 60만명을 돌파했으며, 애초 매출계획의 140%를 초과 달성하는 등 삐에로쑈핑은 ‘혼돈과 재미’라는 역발상의 관점으로 매장을 기획해, 20~30대 젊은 세대의 소비트렌드를 겨냥한 새로운 쇼핑공간"이라고 밝혔다. 

성인용품브랜드 센스토이는 삐에로쑈핑과 일렉트로마트라는 대형 마트에 입점한 최초의 성인용품점으로 현재까지 삐에로쑈핑, 일렉트로마트에 총 9개 지점에 입점했다. 확 트인 공간이 아닌, 좁은 통로의 삐에로쑈핑의 컨셉과 기존의 성인용품점이 갖고 있는 이미지와 달리 재미있는 컨셉으로 꾸며진 센스토이는 삐에로쑈핑의 돌풍에 앞장서고 있다.

삐에로쑈핑의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별도의 단독 공간에서의 은밀한 쇼핑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 센스토이는 20~30대 젊은 세대부터 40~50대 중년까지 다양한 새로운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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