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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26 10:57

'母 채무 불이행 의혹' 윤민수, "모친과 상대방 사이 오해 있었다... 원만한 합의 마쳐"

▲ 윤민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윤민수의 모친이 22년 전 고향 친구에게 1000만 원을 빌린 뒤 상환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윤민수 측이 그의 모친과 상대방 사이에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윤민수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6일 "윤민수 측은 보도 이후 상대 측과 수차례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윤민수 모친과 상대방 사이에 22년 전 채권채무에 대해 서로간의 오해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최근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상기 사실에 근거하여 당사는 사실관계와 다른 제3자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윤민수 모친의 고향 친구인 강씨는 199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1500만 원과 500만 원을 빌려줬으며 이중 1000만 원은 아직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강씨는 당시 은행 입금 기록이 담긴 입금증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윤민수는 1998년 그룹 포맨으로 데뷔, 현재 그룹 바이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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