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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25 22:20

구하라, 日 팬미팅서 눈물... "한국과 일본서 활발히 활동할 것"

▲ 구하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일본 팬미팅에서 눈물을 흘리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24일 일본 다수 매체는 구하라가 일본 카나가와 케민홀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는 준비해온 편지로 "올해 기쁜 일부터 슬픈 일까지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며 "`다 끝났다`라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응원해준 팬분들이 있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남아있지만,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편지를 읽다 눈물을 흘렸다.

또한 구하라는 팬미팅 말미에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복귀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9월 연인이었던 동갑내기 헤어디자이너 최종범과 쌍방 폭행 및 동영상 유포 협박 사건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최종범은 상해·협박·강요·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으며, 구하라는 상해 혐의를 받아 경찰은 두 사람 모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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