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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12.25 21:56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배우 최민준, 병마와 싸움끝에 5년만에 안방복귀

다발성경화증으로 연기 활동을 쉬어야 했던 그..

▲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한 배우 최민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를 통해 배우 최민준이 병마와의 싸움끝에 5년만에 안방복귀했다. 

배우 최민준은 2006년 건강이상(다발성경화증)으로 한쪽다리가 마비되는 자가세포면혁질환이란 병을 앓기 시작해 연기를 쉬어야 했고, 치료 중 간간히 촬영을 하긴 했지만 컨디션 난조를 겪어, 연기를 포기하려했다.  

하지만 최근 병마를 이겨내고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을 통해 다시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최민준은 복귀 소감으로 "이번에 맡은 역할이 크진 않지만 너무나 행복하다. 이번 계기로 몸도 만들고, 연기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보겠다"며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주신 노종찬PD님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기자 최민준은 1994년 mbc 드라마 '도전' 작품을 통해 데뷔해 드라마 '제5공화국', mbc 드라마 '도로시를 찾아라',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교실', kbs 드라마 '저 푸른 초원위에', jtbc 드라마 '인수대비', '꽃들의 전쟁'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5년동안 병마와 싸워 이겨낸 연기자 최민준이 앞으로 어떤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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