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박시후가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친필편지를 남겨 화제다.

박시후는 지난 6월 1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친필로 "안녕하세요, 박시후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중략)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박시후는 지난 2월 연예계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지만 지난달 고소 취하로 불기소 처분됐다. 하지만 박시후가 출연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가 지난 1일 일본에서 개봉되면서 일본에서 다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시후 글씨체 죽인다. 시후체ㅋㅋ", "일본 홈페이지 단장 축하해요. 빨리 복귀했으면", "난 박시후 빨리 활동했으면 좋겠당!! 청담동 앨리스 재밌게 봤는데, 일본에서 국위선양해라"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