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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3 01:25

‘2018 KBS 연예대상’ 데프콘-샘 해밍턴,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 '눈물 울컥'

▲ '2018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KBS 연예대상’에서 '1박2일'의 데프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샘 해밍턴이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 KBS 연예대상’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신현준·윤시윤·AOA 설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데프콘은 "특히나 우리 '1박 2일'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 특이한 사람들인데 같이 있으면 참 즐겁고 행복하다"며 "이제는 질릴 만도 한데 2주에 한 번 녹화를 위해 만나면 재미있다"고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덕후라서 그런지 몰라서 KBS 트로피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13년 전에 이 무대에 선 적이 있는데,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시청자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윌리엄과 벤틀리로 인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가족 같은 분위기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들, 예쁜 아이들 낳아준 아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KBS 연예대상’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12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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