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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3 01:19

‘2018 KBS 연예대상’ 김숙-문희준,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 수상

▲ '2018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배틀트립' 신봉선과 '불후의 명곡' 문희준이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 KBS 연예대상’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신현준·윤시윤·AOA 설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숙은 "너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사실 '배틀트립'은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해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다. 그분들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배틀트립' 재미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나도 '개그콘서트' 출신이다. '개그콘서트'가 살아야 KBS 예능이 살아난다고 생각한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희준은 "제가 예능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저로 인해 즐거워 하시거나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장수하는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게 꿈이었다"며 "'불후의 명곡'을 8년동안 함께한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여성 연예인을 언급해본 적이 없는데, 제 아내 소율에게 정말 감사하고, 잼잼아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라고 아내와 아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KBS 연예대상’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12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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