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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3 00:50

‘2018 KBS 연예대상’ 고지용-김승현, 버라이어티 부분 우수상 수상 "가족에게 감사"

▲ '2018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고지용과 '살림하는 남자들'의 김승현이 버라이어티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 KBS 연예대상’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신현준·윤시윤·AOA 설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승현은 "정말 예상을 못해 얼떨떨하다. 저는 사실 무명시절이 없이 연예계 생활을 잘하다 중간에 본의 아니게 오래 쉬었다. 그래도 가족과 딸이 있어서 잘 버티고 열심히 해온 것 같다"며 "무엇보다 이 방송을 허락해준 딸에게 감사하다.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지용은 "승재 아빠 고지용입니다.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될 지 모르겠다. 제게 과분한 상인 것 같다"며 "이 상을 받은 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모든 아버지를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 승재와 더 좋은 추억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 연예대상’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12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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