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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23 00:44

‘2018 KBS 연예대상’ 성시경-조세호, 토크·쇼 부문 우수상 수상 "유재석에게 감사"

▲ '2018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성시경과 조세호가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 KBS 연예대상’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신현준·윤시윤·AOA 설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배틀트립' 성시경은 "DJ만 하다가 앞에 계신 신동엽씨가 이끌어주셔서 TV까지 나오게 됐다"며 "'배틀트립'은 정말 하는 게 없을 정도로 스태프들이 정말 다 해놓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예대상'도 좋지만, 내년에는 '가요대상'에도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조세호는 "진심으로 수상할 거라 생각을 못했다. 대기실에 와서 꽃이 있기에 '저 꽃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토크·쇼 부문이지만, 사실 내가 토크가 약하다. 대기실에서 '자기야, 오늘 토크가 너무 별로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고 있지만, 유재석 형님이 순대국을 먹으면서 '잘하고 있다'고 해주셨다. 리더 유재석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 연예대상’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12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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