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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12.22 23:46

‘2018 KBS 연예대상’ 김준호-김종민·이승현 부모님, 베스트 커플상 수상 '뽀뽀는 덤'

▲ '2018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이승현 부모님과 김준호와 김종민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018 KBS 연예대상’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신현준·윤시윤·AOA 설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이승현 부모님(김언중, 백옥자)과 '1박 2일'의 김준호와 김종민이 받았다.

이승현의 아버지인 김언중씨는 "모든 것이 아내 덕분이다"라며 "아내 덕에 받게 됐으니, 아내를 영원히 사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승현의 어머니 백옥자씨는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 승현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준호는 "이거 상 받으면 대상 안주시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은 "'1박 2일' 멤버 전부가 커플인 것 같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두 커플은 무대에서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연예대상’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12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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