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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8.12.22 13:55

워너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WannaOneForEveryChild 캠페인’ 협약식 진행... 전 세계 어린이들에 방한담요 8070장 기부

▲ 워너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 그룹임을 각인시킨 워너원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 따뜻함을 선물한다.

워너원 측은 전일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워너원 X 유니세프 #WannaOneForEveryChild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워너원은 데뷔 이후 매 앨범마다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이 이뤄진 ‘#WannaOneForEveryChild’는 추운 겨울 전 세계 어린이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워너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워너원은 지난 1일부터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나만의 아이템을 촬영해 응원의 메시지와 해시태그를 SNS에 공유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동시 진행, 워너블은 물론 대중들도 함께 참여하도록 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워너원은 혹독한 추위로부터 길 위의 어린이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한담요 8,070장(0807 세트)를 기부했다. 담요 갯수인 8,070장은 워너원 데뷔일인 8월 7일을 의미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워너블의 사랑 덕분에 우리도 가슴 따뜻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저희에게 주셨던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함께 전 세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1월 19일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을 발매했으며 초동 판매량 43만 8000장 돌파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타이틀곡 ‘봄바람’은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7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ONE : THE WORLD’를 개최해 3개월 동안 미국, 아시아 등 세계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펼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임을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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