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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2.21 11:42

‘언더독’ 박철민, “원초적 매력 넘치는 캐릭터 맡았다”

▲ 박철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언더독’의 배우 박철민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언더독’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 오성윤 감독, 이춘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철민은 “내가 맡은 짱아는 원초적인 본능이 살아있는 캐릭터”라며 “배가 고프면 날카롭고, 배가 부르면 너그럽다”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그러면서 “동료들이 자유를 향해 가지만 짱아는 인간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부분도 원초적인 매력이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성윤 감독은 “오늘도 오자마자 김밥을 드시더라”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도경수 분)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한편 영화 ‘언더독’은 오는 2019년 1월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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