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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12.21 11:35

‘언더독’ 도경수, “강아지 ‘뭉치’와 외적으로 많이 닮아 깜짝 놀라”

▲ 도경수 (엑소 디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언더독’의 배우 도경수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 뭉치와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닮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언더독’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 오성윤 감독, 이춘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감독님이 캐릭터를 작업한 뒤 내게 시나리오를 주신 건데 우선 외적으로 닮아서 놀랐다”며 “또 성격적으로도 뭉치는 용기와 호기심이 있고, 도전하는 편인데 나와 그런 점이 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도경수 분)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한편 영화 ‘언더독’은 오는 2019년 1월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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