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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06.25 11:40

한고은 열애설 부인, "친분있는 동생일 뿐, 열애설 당황스럽다"

인터넷매체 '군의관과 열애설 보도', 소속사 "'프리함'이 오해 낳은 것 같아"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7세 연하 군의관과 열애설이 난 배우 한고은이 자신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한고은의 소속사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설이 나 당황스러웠다. 한고은과 통화를 했는데 친분이 있는 동생일 뿐, 애인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며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 열애설이 난 한고은이 자신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소속사는 "한고은이 현재 '불의 여신 정이'와 다이어트 예능프로 때문에 개인 시간이 많지 않다. 어제도 싱가포르에서 밤늦게 돌아왔다"며 "개인적인 상황까지 알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열애설이 나왔을 때 많이 당황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이 전화 통화에서 군의관 양씨는 친분있는 동생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스토리 사진의 다정한 포즈를 보고 연인이라 생각한 모양인데 미국 생활을 한 한고은의 '프리한' 행동을 기자가 오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한 인터넷매체는 한고은이 7살 연하 군의관 양모씨와 연인 관계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양씨의 카카오스토리에 양씨와 한고은이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과 '며칠이나 됐다고 보고 싶네'라는 글이 있었고 양씨 지인들에게는 연인이라고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며 한고은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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