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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3.06.25 10:35

지드래곤 8월 정규앨범 발매, '한국적 힙합트랙' 기대

전설적인 여성랩퍼 미시 엘리엇 피쳐링, 작사작곡 프로듀싱 모두 도맡아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지드래곤이 오는 8월 18일 두 번째 정규앨범을 낸다.

YG 양현석 대표는 25일 공식 블로그 'YG LIFE'를 통해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출시 계획을 밝혔다.

블로그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두 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8월 18일로 계획되어 있으며 총 10여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1집과 마찬가지로 지드래곤이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까지 모두 도맡았다.

또한 여성 랩퍼 계의 전설로 불리는 미시 엘리엇이 피쳐링을 맡은 것도 특징이다. 양현석 대표는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의 참여보다 레전드급의 해외 아티스트 한 명을 참여시키자는 의견으로 모아졌고 여성 랩퍼를 원했던 만큼 너무나 간단하게 모두가 미시 엘리엇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 8월 두번째 정규앨범을 내는 지드래곤(출처: '지드래곤' 팬사이트 지디월드)

미시 엘리엇은 유명 프로듀서인 팀버랜드와 최고의 조합을 이루며 네 장의 앨범과 유명 아티스트와의 피쳐링으로 승승장구했지만 건강상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아티스트다.

한편 미시가 참여하는 지드래곤의 힙합 트랙은 한국 민요 '늴리리야'의 보이스 샘플을 이용해 한국적이면서 독특한 느낌의 힙합 트랙이며 '뻑이가요' 공동 작곡에 참여한 디플로도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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