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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19 23:32

‘골목식당’ 백종원, 피자집 요리에 질겁 “겨드랑이에 도마 끼는 사람이 어디 있나”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백종원 대표가 청파동 피자집의 요리 행태에 질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청파동 하숙골목 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청파동 피자집 사장은 피자 주문을 받은 뒤 손도 씻지 않고 피자 도우를 펼치고, 재료를 썰었다. 게다가 도마를 겨드랑이에 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조보아는 경악에 입을 틀어막았으며, 백종원은 “세상에 도마를 겨드랑이에 끼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피자집 사장은 다른 도마를 꺼내 사용했다. 백종원은 “교차오염을 막으려고 색깔 도마를 쓰긴 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냐. 어차피 겨드랑이에 끼는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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