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2.19 22:34

배우 원준, 심장마비로 별세... 향년 55세

▲ 원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원준이 별세했다. 향년 55세. 

故 원준은 지난 18일 오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측근에 따르면 원준은 생전 당뇨, 간암 등의 지병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원당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식은 오는 20일 진행된다. 

1963년생인 원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197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고고얄개', '얄개행진곡', '여고 얄개', '우리들의 고교시대', '납자루떼', '담다디', '거꾸로 가는 여자',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70~80년대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