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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2.18 21:32

‘사람이좋다’ 브라이언, 직접 인테리어한 집 공개... 환희 “좋겠다” 연발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자신이 직접 인테리어한 집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했다.

이날 환희는 향초를 사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브라이언의 집을 찾았다. 브라이언의 집을 처음으로 방문한 환희는 “우와! 여기 왜 이렇게 커?”라며 현관에서부터 감탄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현관만 왔는데 뭐가 좋아. 11평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환희는 브라이언 집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브라이언의 집은 전체적인 화이트톤으로 구성돼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벽난로가 한 쪽에 커다랗게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환희는 “이거 되게 따뜻하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더울 때도 있다”고 자랑했다.

집의 인테리어를 직접했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그렇다”며 “‘내가 원하는 대로 해서 오래 살자’라는 생각으로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환희를 만나기 전에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을 준비하고 있었다. 건축과에 가려고 했다”며 “그 꿈을 포기하고 연예인을 했지만, 사람이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환희는 브라이언의 집에 있는 동안 내내 “브라이언한테 시집오면 좋겠다”, “브라이언 집을 보면 여성 분들이 많이 배울 수 있다” 등의 칭찬을 연발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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